흠
원래 유학생활이 힘든건 알았지만 가끔 이상한 일들이 있을때마다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되게 많이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내 나라 내 가족 내 친구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지내도 힘든 인생 정말 쌩판 모르는 곳에 와서 이런 일들을 당하는게 가끔은 정말 받아들이기가 힘들고 그래요
여기와서 살면서 가장 많이 는건 욕이라는 사실은 저만 그런게 아니라고 알고있어요
유럽이 사람을 미치게 하는건지 미친사람들이 유럽에 모이는건지 궁금하네요
새삼스럽게 온 세상의 유학생들이 다시한번 존경스러워요
그래도 오늘밤은 모두 조금은 편안한 밤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