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Sun Gyung Han

6. 베를린의 강아지들

가족들과 떨어져 먼곳에서 살면서 가장 힘든것 중 하나가 반려견이 보고싶다는 점인데

여기에 있는 강아지들을 보면 하나같이 다 너무 교육을 잘 받았고 어딜가나 데리고 다닐수 있다는 점이 정말 부러워요.

이럴땐 정말 선진국이 맞구나 싶음.

마음같아서는 저도 당장이라도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고 싶은데 아무것도 확증된게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동물을 기른다는건 너무 욕심인걸 알기에 그러지 못해요.

저는 기독교인데 교회에도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걸 보고 정말 부러웠더랬죠. ㅜㅜ

우리나라도 얼른 동물보호법이 강화되었으면 좋겠어요.

5. Eis eis

하겐다즈나 벤앤제리도 맛있지만 플로리다 아이스 꼭 드셔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벨린에서만 판다고 알고 있어요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 종류별로 다 먹어보셔도 괜찮으실듯.

저는 개인적으로 헤이즐넛 맛을 가장 좋아해요!

4. Autumn in berlin

가을이 완연한 벨린

곧 엄청 추워지기 전에 얼른 테라스에서 마시는 커피를 즐기고 있어요

벨린에는 근 몇년간 엄청 유명해진 카페가 꽤 많아서 이곳저곳 다니는 재미가 쏠쏠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노이쾰른 쪽에 있어요!

(사진은 보난자 로스터리예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3. Je ne sais pas

수업을 듣고는 있지만 내가 제대로 맞게 이해한건지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그게 답답해요.

벌써 열정이 식었다고 하면 좀 창피하지만 .. 독일이 첫 유럽생활이 아니다 보니 설레임 같은 것들이 전혀 없어서 그런가봐요. 사실 애초에 열정이 없었던것 같기도 하고.

열정이 식었을때 극복하는 방법은 계속 하는 것 뿐이라고 하던데요 그저 앞만 보고 그냥 달리라고 하던데.

반에서 제가 꼴등인듯… 후

2. 2주째 수업 중

 

A1.1부터 차근차근 듣고 있는 중이에요.

이건 독일판 간장공장공장장인데 이거 하다가 혀가 아주 비틀어져서 고생했어요 ㅜㅡㅜ

선생님도 정티하시고 반 분위기가 좋은 편인것 같아요.

아직도 독일어 감은 전혀 잡지 못한것 같지만..^^

그래도 예전에 처음 불어 할때처럼 불안하고 우울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때는 어떻게 흘러갈지 전혀 모르니까 조급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해결해 주겠거니.. 하고 별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음…

암튼 다들 너무 조급해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1. Berlin again

이렇게 빨리 벨린으로 이사오게 될 줄 알았다면 그렇게 울면서 떠나지나 말걸,

약 4개월 만에 벨린으로 컴백했다.

아 이제 다시 언어부터 배우게 될 텐데 좀 하기 싫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대되고 그렇다.

프랑스에서는 어학원이 아니라 개인과외를 받았었기 때문에 어학원은 처음이라서 조금 떨린다.

도이치 아카데미에 등록도 마쳤다. 으으 이제 리얼 벨리너 라이프 시작!

I originally lived in France.

I was traveling to Germany when I was living in France. and it was so good that I moved in at all.

Actullay It’s a bit difficult to start again new language study from the bottom..

But Deutsch Akademie is good to learn a new language that I decided to come here.

Now I’m so looking forward German life. and I think I’m surely Deutsch Akademie will help my German life.